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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드림스쿨 3기 후기

이어드림스쿨 3기 5,6개월차 후기 및 회고

by 코듀킹 2023. 10. 3.

완료한 일

[19주차: 07.31~08.06]

  • 이어드림 스쿨 9주차: 선형대수, 이력서&자소서 특강
  • 패캠 태블로 강의 3~6챕터(총 4개 챕터) 수강 및 실습
  • SQL 문제 풀이 18개
  • 파이썬 문제 풀이 4개
  • 티스토리 블로그 6개
    • SQL 3개
    • 데이터 분석의 목적 및 프로세스
    • 양승화, 그로스해킹이란?
    • 이어드림스쿨 3기 4개월차 후기 및 회고
  • 운동 4회
  • 독서 3파트(그로스해킹 1,2,3장)
  • 영어 회화 2강
  • 스터디 1회(영어 스터디)
  • 영어 발표 자료 완성
  • 크몽 거래 1회
  • 채용 공고 크롤링

[20주차: 08.07~08.13]

  • 이어드림 스쿨 20주차: 기계학습 심화
  • 데이터리안 GA4 강의 1주차 완료, 2주차 4개 강의 완료
  • 태블로 강의 2개 챕터(7,8,9)
  • SQL 22문제
  • 파이썬 코테 3문제
  • 블로그 6개
    • SQL 2개
    • 통계 2개
    • 그로스 해킹 2개
  • 스터디 2회(코테, 영어)
  • 운동 3회
  • 독서 : 그로스 해킹 완독(4,5,6챕터), 린분석 독서 시작
  • 영어 회화 3회

[21주차: 08.14~08.20]

  • 강의 : GA4 16강, 태블로 2강, SEO 41강, 마케팅 데이터 분석(파이썬) 5강, 구글 스프레드시트 42강
  • SQL 4문제, 코테 1문제
  • 블로그 3개
    • SQL
    • 통계(A/B 테스트)
    • 소개글
  • 운동 2회
  • 서류 합격 회사 사전 과제 제출
  • 스터디 1회
  • 영어 회화 5 회

[22주차: 08.32~08.27]

  • 강의 : 패스트캠퍼스 구글 스프레드시트 109강
  • 블로그 1개
  • 서류 합격 사전 과제 제출
  • 구글 스프레드 개인 공부 계획 양식 제작(대시보드, 달력, 강의목록, 강의 to-do list 체크란 등)
  • 운동 1회
  • 영어 회화 1 회

[23주차: 08.28~09.03]

  • 강의 : SEO 123강(총 4개 강의), GA4 6강
  • SEO 블로그 절반 작성
  •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ERD 설계 시작
  • 운동 1회
  • 스터디 1회
  • 영어 회화 3회
  • 완독 1권 (원씽)
  • 독서 2파트(스틱!)
  • 크몽 서비스 등록(크롤링)

[24주차: 09.04~09.10]

  • 구글 SEO(검색 엔진 최적화) 공식 문서 내용 정리
  • SQL-D 시험 공부
  • 운동 1회
  • 독서 1파트

[25주차: 09.11~09.17]

[26주차: 09.18~09.24]

  • 강의 : 패스트캠퍼스 이하석 그로스해킹 강의 19강, GA4 공식 문서 복습(GTM 크몽 클릭 트리거 및 전환 이벤트 설정, GA4 용어 총정리)
  • 네이버 블로그 9개
    • 회고, 생각 정리 1개
    • 독서, 유튜브, 기사 3개
    • 공부 5개
  • 티스토리 블로그 1개
    • 구글 스프레드시트 sparkline
  • 운동 1회 (클라이밍)
  • 스터디 1회(영어회화)
  • 독서 2파트
  • 크몽 작업 4건 완료(총 6개)
  • 크몽 서비스 2개 수정
  • 프로젝트 시작 : 티스토리 데이터 분석, 크몽 데이터 수집
  • 데이터 리안 4,5주차 미션 완료
  • 데이터분석 독서 모임 참여, 이어드림스쿨 창업트랙으로 변경

 

회고

7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벌써 또 2개월이 지났다. 이제 이어드림스쿨 3기에서 6개월차까지 지난상태이다. 수료까지 약 3개월 남았다. 

 

이어드림스쿨 3기의 후기 및 회고라고 제목을 설정했고, 나는 DS트랙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사실 나는 현재 실시간 수업은 듣고 있지 않다. 지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S)트랙에서는 머신러닝, 딥러닝 등 모델링에 대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있고, 나는 데이터 분석가(DA)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로스팀의 마케터&데이터 분석가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상태이다. 

 

처음에는 그냥 수업만 따라가면 데이터분석가도 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공부를 하면 할 수록 DS와 DA는 전혀 다른 직무라는 걸 느끼고 있다. 그만큼 공부를 해야하는 영역도 많이 다른 듯하다. 

 

예를 들어 DS는 이미 정의되어있는 문제를(ex. 코로나 감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감염을 예방하려고 한다.) 해결하기 위해서 주어진 데이터를 가지고, 정답을 가장 잘 맞추는 모델을 만드는게 중요한 역량이라면, DA에게는 모델링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에초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등 문제 정의 능력이 있어야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표들을 살펴봐야하는지 그 지표들을 기반으로 어떤 실험을 할건지 등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한 듯하다. 

 

사용하는 기술에도 차이가 있다. DS는 파이썬의 사이킷런, 파이토치같은 모델링 라이브러리가 메인 기술이라면, DA는 인하우스 기업 기준으로는 SQL이 메인 기술이다. 그 외에도 GA4, 파이썬, 엑셀, 태블로 등 지표 개선 및 시각화를 위한 기술을 사용한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이어드림스쿨에서 제공하는 패스트캠퍼스 강의와 데이터리안의 GA4 부트캠프 강의를 들었다. 계속 오프라인 강의로 수강을 하다가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다보니 처음엔 집중이 잘 안됐는데 계속 듣다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효율적으로 수강하는 방법도 많이 알게 되었다. 추후 다른 공부할 때도 이러한 방식을 익힌건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8,9월은 태블로, GA4, SEO, SQL,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이 DA, 그로스해커에게 필요한 역량을 주로 공부했고, 혼자서 이런저런 실습도 많이 해보면서, 2개의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크몽에서는 파이썬으로 시각화 외주 작업도 꽤 많이 진행했다. SQL-D 자격증은 3일만에 취득했다. 그리고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평일 기준 1일 1포스팅 이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 번 공부 모드에 들어가면 집중을 잘 하는 편이라서 시간 대비 효율성 있게 공부하고는 있지만, 공부 모드에 들어가기까지 너무 낭비하는 시간이 많았고, 지각도 자주했다. 루틴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안좋은 영향을 끼친 가장 큰 요인은 휴대폰이었다. 그래서 10월 달부터는 휴대폰과 멀어질 계획이다. 그동안의 내 생활을 되돌아봤는데, 집에서 휴대폰을 할 수 없는 환경만 만들 수 있다면, 아마도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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