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문제를 단순화 시켜 보다 쉽게 문제 정의를 할 수 있는 문제 정의 프레임워크 3가지를 소개하는 글이다.
목차
1. MECE
2. Logic Tree
3. So What? Why So?
1.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약자로,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두 합하면 전체가 된다는 뜻이다. 아래 이미지처럼 상호 배타적(ME), 집합적 완전성(CE)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한다.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출을 높여야한다는 과제가 주어졌다고 하면, 뭘 해야 매출이 올라가는지 모호하다. 이 때, MECE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작게 쪼갤 수 있다. 배달의 민족을 예로 들면, 크게 매장 광고 매출, B2B 배너 광고 매출, 배민클럽 구독 매출, 결제 수수료, 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 매출, 기타 매출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2. Logic Tree
로직 트리(Logic Tree)는 상호 인과관계와 크고 작음을 분명하게 하여 문제를 더욱 세분화시킬 수 있는 프레임워크이다. 문제를 세분화 시킬 땐, MECE 관점을 기반으로 Tree 형태로 정리해야한다.
위에서 들었던 예시에서 Logic Tree를 적용해보자. 매장 광고 매출은 다시 '가게배달'과 '음식배달'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가게배달'은 다시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우리가게클릭이라는 광고 상품으로 나눌 수 있다. '음식배달'은 배민1플러스, 우리가게클릭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떤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지 또는 감소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떤 카테고리를 개선시킬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처럼 Logic Tree는 현상 분석, 원인 파악, 해결책을 구체화할 때 유용하다.
3. So What? Why So?
So What
결국 그래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론이 무엇인지 핵심을 추려내는 과정이다.
Why So
왜 그러한지, So What한 요점의 타당성이 증명되는지 검증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위 예시에서 다른 매출에 비해 '광고 상품1'이 작년 대비 많이 감소 했다는 데이터를 발견 했다면, 왜 그러한지(Why So)를 찾고(또는 가설을 세우고), 그래서 뭘 해야하는지(So What)를 의사결정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3가지 프레임워크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문제를 보다 쉽고 분명하게 정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문제 정의할 때, 고민된다면 참고할 항목(아이슈타인의 문제 정의 비법)
1) 그 문제가 진짜 문제가 맞는지 확인하기
2) 문제를 다른 말로 바꿔보기 : 모호하거나 넓은 경우엔 구체적으로 정의하기
3) 기존에 생각한 가정을 다시 확인하기
4) 문제를 모아서 묶어서 생각하기 : 작은 문제를 큰 문제로 생각하기
5) 문제를 쪼개보기 : 큰 문제를 작은 문제로 생각하기
6) 다양한 관점으로 확인하기 : 회사 관점, 고객 관점으로 문제 작성해보기
7) 효과적인 언어 사용하기
- 수많은 해결책이 있다는 의미가 포함되게 작성하기
- 긍정문으로 작성하기
- 문제를 질문으로 작성하기
8) 문제를 매력적으로 만들기 :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생각하기
9) 문제를 반대로 생각하기 : 아예 반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0) 문제의 원인과 상황을 조사하기 :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무슨 상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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