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1 30년 뒤의 나에게 나는 5년 전쯤 5년 뒤의 나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독서, 생각, 글쓰기, 궁금한 분야의 거장들 찾아다니기 이런 활동을 정말 많이 해왔었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고, 세운 목표가 많았다. 하지만 5년정도가 지난 지금 이 시점에 그때의 내 목표들을 돌아보면, 사실 이루어내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너무 기간적으로 비현실적인 목표들을 많이 세웠고(난 내가 25년쯤 되면 월에 1억을 벌 수 있을 줄 알았다..), 나름 세부적인 목표들은 중간중간 방향성이 달라지는 바람에 이루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 그때 당시엔 메타인지가 스스로 높다고 평가했었는데, 사실 형편없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방향성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그만큼 내가 많이 무.. 2024. 10. 4. 이전 1 다음